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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예 부대가 주둔해 있는 진주만 지역을 침공하여 틈을 노리면 미국은 크게 놀랄 것이고 당황한 미국은 곧이어 협상을 준비해 일본이 요구 하는 사항들을 곧이곧대로 다 들어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본이 진주만 지역을 공격할 당시 선전포고를 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일본은 공격하기 20분 전에 선전포고를 날리려고 했습니다. 일본이 기대한 효과는 짧은 시간을 주어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고 했긴 했으니 문제 될 것은 없다는 명분이었죠. 그렇지만 여러 기술적인 오류로 인해 공격을 시작하고 1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 소식이 도착하고 맙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 문서는 미국 정부에게 늦게 전달이 된 것입니다.

 

앞서 몇 번을 말씀드렸지만 일본은 선제 공격을 좋아했기에 선전 포고 해본 역사가 없습니다. 청, 일 전쟁과 러, 일 전쟁에서도 기습으로 효과를 달콤하게 봤었지요. 선전 포고 전달 알림이 이제는 국제적으로 지켜야 할 법이 되었기에 선전 포고 20분 전에 보냈지만 늦게 도착했습니다. 1941.12.07 오전 7시 일요일에 야마모토 이소로쿠 사령관은 지금 쯤 이라면 선전포고가 미국에 알려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 폭격 명령을 지시합니다. 해군이 보유한 항공모함에서 쏘아 오른 일본 폭격기와 전투기들이 진주만 하늘을 뒤덮습니다. 일요일 아침 편안한 주말을 보내고 있던 미군들에게 이 공격은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습니다. 미국은 굉장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장 큰 실수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일본이 진주만 지역을 공격하지 못할 것이라는 착각 때문이었어요.

 

이  일본의 한방으로 미군은 약 삼천 명이 넘는 해군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4개의 대형 전함을 손 쓸 틈도 없이 잃게 되었습니다. 그 중, 에리조나 전함의 경우는 날라온 폭탄이 배의 격납고 위치에 정통으로 맞아 미국 군인 약 천 명이 허무하게 사상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일본 기습 공격은 미국 전역에 긴급 소식으로 전 국민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사실에 몹시 분노하게 됩니다. 나라의 아픔 앞에 전국의 미국인들이 힘을 합치자고 단합을 하게 된 것이죠.

 

그러나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대해서는 피뢰기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일본 전투기들이 그런 폭력을 용납할 리가 없습니다. 미군 항공모함 3척에 탑승한 전투기 152대가 일제히 동원돼 일본 군대를 공격했습니다. 먼저 벼락이 발사되었습니다. 낙뢰는 어뢰로 공격하는 전투기입니다. 어뢰는 발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면에 달라붙은 채 저 고도로 비행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들을 모조리 다 해치웠습니다.  그러나 이때까지 일본 군대는 자신들이 큰 구멍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결정적인 전투가 있던 날 일본 군대는 미드웨이 침공을 본격화했습니다. 미드웨이에 있는 미군 격납 창고와 석유 저장고, 활주로 같은 시설들이 파괴돼 미군이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궁지에 몰린 미국의 "니미츠" 제독은 여기서 그의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이 작업은 배수의 진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미국의 배에서 나온 번개가 일본 항공모함에 접근해 어뢰를 발사했습니다. 그러나 이 함선의 함장은 배를 좌우로 일렬로 움직여 어뢰까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잠수 전투기 폭격기는 공중에서 거의 수직으로 도킹하면서 폭탄을 투하하는 전투기 폭격기입니다.놀랍게도, 미국의 고공 폭격기들은 미리 계획된 공격 경로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때, 미국의 급강하 폭격기가 파란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일본이 가지고 있던 항공모함 3척이 미국의 급강하 폭격기에 의해 불과 5분 만에 폭격 당해 파괴된 전투입니다. 즉 고도가 높았던 것, 즉 높은 하늘이 아무 방해물 없이 열려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일본은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전투기들은 일제히 잠수해 일본 항공모함에 고성능의 폭탄을 투하했고 상황을 평가했습니다. 말 그대로 길을 잃고 헤매던 그것은 저공비행을 할 때 우연히 일본 전투기 위에 나타났습니다. 곧이어 일본 전투기들도 저공 어뢰 폭격기에 대처하기 위해 저공비행을 따라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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